모교인 서울창경초등학교에 사랑의 일기장 기증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에서는 ‘사랑의 일기 보내기는 멈추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국민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일기 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운동’을 통하여 ‘사랑의 일기 나만의 글쓰기’ 라는 특수 제작한 일기장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무료 배부하고 있다. 지난 2월 7일에는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전 국무총리)은 이 운동에 적극 동참 후원하여 모교인 서울창경초등학교의 졸업생에게 배부할 일기장 164권을 기증했다.

본 인추협에서는 아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하여 일기 쓰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13일 10시 30분 서울창경초등학교 체육관(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29길 54)에서 진행되는 학교 졸업식에 이 학교 출신인 정운찬 이사장이 참석하여 후배 졸업생을 축하 격려하고 ‘사랑의 일기 나만의 글쓰기’ 일기장 기증식을 진행할 것이다.

인추협에서는 오늘날의 학폭, 살인, 아동 학대, 폭력 등 흉흉한 사회 분위기와 각박한 민심을 좀 더 따뜻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일기 쓰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무료 배부하는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인추협은 학생들이 일기 쓰기를 통하여 바른 인성을 갖도록 전국적으로 사랑의 일기장 무료 배부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일기 쓰기를 통하여 아이들의 희망이 건강한 사회의 기반이 되길 기원하고 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후원금을 보내어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운동’을 지원해 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반성하는 어린이는 삐뚤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사랑의 일기 운동이 절실하고 또 많은 국민이 이 사랑의 일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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