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과 경제효과 높은 평가 받아, 용산구의 위상 강화

이 의원,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

이미재 의원(국민의힘, 보광동·서빙고동·이태원1동·한남동)은 지난 27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기초의원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사회적 필요성과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대안 이라고 주목받았다.

지속적인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의 변화로 가정생활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 가사서비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이 엄정한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이 의원은 약 2년간의 조례 제정 준비 기간 동안 부서협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10회 이상 마련하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소통을 이루었다. 이를 통해 전국 최초로 실태조사의 강행규정을 마련하고, 가사서비스 시장의 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이바지 하였던 점이 인정받아 용산구의 입법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매니패스토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 지역발전 및 경제적 효과, 대안의 독창성과 적합성을 비롯한 다양한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해 우수 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미재 의원의 이번 수상은 특히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조례 제정 및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입법 효과를 입증한데 큰 의미를 갖는다.

이미재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정책 개발에 매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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