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을 3개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8개동중 80%인 7개동까지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사업은 근거기반 자살예방전략을 통합적 모형으로 전환하고, 최소단위를 읍・면・동으로 하여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국가중점사업이다.

사업 1차년도인 2024년에는 구리시 8개동 중 3개동을 선정하여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의 6개 영역 기관과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사업 등 5대 증거기반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개동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공간인“공간❖마음이음”이 2024년 7월 30일 인창궁말경로당 2,3층에 개소하여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지원을 위하여 운영중에 있다.

※ 구리시자살예방센터 ☎031-523-8644(구리시보건소 3층)

※ ｢공간❖마음이음｣  ☎ 031-523-5613(인창궁말경로당 2,3층)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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