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을 지킨 나경원, 당을 살리고 대한민국 지키겠습니다"

나경원 당대표후보(5선)는 당원들에게 문자메세지를 통해 "전국에서 만나 뵙는 당원들은 자신의 손을 붙잡으며 "나경원, 고생 참 많이 했어"라며 한분 한분이 격려의 인사를 해 줬다"고 당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정말 죽을힘을 다해 뛰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이같이 밝히고 "지방선거 65번, 대선 88번의 지원 유세의 피터지는 강행군, 직책도, 영광도 없었지만 보수 승리만 생각하며 버텨냈다"고 밝혔다.

그는 "오세훈 시장 사퇴 후, 모두 서울시장 선거 패배를 예상했다. "나경원이 나서달라”는 지도부 요청, 외면하지 않고 도전했다. 가까운 동료 의원마저도 ‘나경원 연판장’에 이름을 올렸을 때, 제 삶이 무너져내리는 것만 같았지만 참았고 용서했다"고 내비쳤다.

"오직 선당후사만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우리 당을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에 아픔, 좌절, 위기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당의 승리만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뒤로 숨거나 물러서지 않고, 가장 앞에서 싸웠습니다.
그렇게 조국 전 장관 끌어내리고 문재인 정권에 저항했습니다."

그는 당원들에게 "강한 나경원, 절대 쓰러지지 않는 나경원이다. 책임지고 우리 당을 개혁해서 강인한 보수정당 만들겠다. 당원을 존중하고, 고생한 사람 챙기는 의리정당 만들겠다. 아는 사람만이 바꿀 수 있다. 알아야 답을 찾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나경원 후보는 "의회독재로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대한민국 전체를 집어삼키려는 ‘이재명의 민주당’, 5선 수도권 정치인의 경험과 전략으로 꺾겠다고 밝혔다. 특히, "총선 참패 쓰나미, 이재명의 8회 지원유세에도 저는 압승했다. 이길 줄 아는 나경원이, 국민의힘 전투력 백배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나경원 당대표후보(5선)는 "대권 욕심으로 대통령과 각 세우다 겨우 1년 후면 그만둘 당 대표, 대통령 눈치보며 할말 제대로 못하고 끌려다닐 당 대표, 모두 절대로 우리 당 개혁, 尹정부 성공, 보수재집권 해내지 못한다"며 우회적으로 후보를 겨냥했다.

"나경원은 모든 준비가 끝나있습니다."
나 후보는 "안정적인 리더십과 탄탄한 경륜을 갖춘 나경원에게 당의 미래를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나경원 당대표 후보 민생안보 공약 + 합동연설회 영상이다.

https://bit.ly/3zRFjRi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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