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하나 되는 통합의 정당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내일로 미래로가 11월 1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사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내일로 미래로의 박석우 상임대표는 “내일로 미래로는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의 퇴행적 정치를 종식시킬 수 있는 대안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내년 4월 10일 총선에 출마를 확정한 100여명의 후보가 있다. 이들 후보들의 성공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일로 미래로는 충청의 미래당 등 10여개 정당이 연합과 연대를 통해 통합을 계속하고 있다. 내년 총선 전까지 총 20개 정당과 통합과 연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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